뉴캐슬 선수명단

뉴캐슬 선수로는 알렉산데르 이사크, 알랑 생 막시맹, 미겔 알미론, 브루노 기마랑이스, 스벤 보트만, 닉 포프, 키런 트리피어, 칼럼 윌슨,  로리스 카리우스, 크리스 우드, 엘리엇 앤더슨, 존조 셸비, 파비안 셰어, 댄 번, 맥 타깃, 조 윌록, 숀 롱스태프, 에밀 크래프, 칼 달로, 자말 라셀레스 등이 있다. 알렉산데르 이사크는 스웨덴 국적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기본적으로 오바메양처럼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보유하고 있고 상당히 탄력적이고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활동량도 많아서 소시에다드의 압박 전술에서 최전방에 위치해 열심히 상대 수비수를 압박한다. 수준급의 기동력과 더불어 이삭에게서 돋보이는 것은 바로 큰 키임에도 매우 뛰어난 온더볼 상황에서의 발재간을 갖추고 있다는 것. 이는 같은 국적의 선배인 즐라탄과 유사한 부분이며, 이를 통해 전방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할 수 있고,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 활용도 준수하다. 또한 큰 키임에도 공중볼 경합을 선호하지 않는다. 또한 공격 마무리 상황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노련하고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결정력과 볼 터치의 기복이 상당히 심해서 노련하고 감각적인 마무리를 시도하지만, 실제로 득점으로 연결되는 수는 많지 않다. 알랑 생 막시맹은 프랑스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로 포지션은 윙어이다. 2018-19시즌 동료였던 플레아의 이적과 바로 전 시즌 팀의 최전방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발로텔리의 과체중에 따른 부진에 의한 이탈로 주 포지션인 윙뿐만 아니라 전방에 배치되는 빈도 또한 잦아졌다. 그 결과 막시맹은 시즌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되었다. 다만 고무적이지 않은 것은 그가 최다득점자로서 넣은 득점은 고작 6골로, 그와 마찬가지로 6골을 기록한 동료 유세프 아탈은 윙백과 윙어를 오가면서 올린 기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암담한 결정력을 선보였다. 장점으로는 드리블과 테크닉이 뛰어나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췄으며 바디 밸런스도 뛰어나서 볼 키핑이나 볼을 운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드리블 관련 지표들을 보면 생막시맹의 이름을 최상위권에서 자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PL에서 드리블로 정평이 난 선수이다. 뉴캐슬에서도 이런 자신의 장점들을 살려서 상대 수비에 압박감을 주며, PL 최상위권 수비수들도 흔들 수 있기에 뉴캐슬의 공격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자신의 테크닉을 통한 드리블을 너무 선호해서 개인플레이가 많고, 이 때문에 템포를 늦추는 플레이를 가끔 보여준다. 초창기에는 상술된 장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서 필드에서 단연 돋보임에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타적인 플레이에 눈을 뜨며 사이드에서 드리블 돌파 후 크로스 또는 컷백을 올려 팀 동료의 득점을 돕는 빈도가 늘어났다. 이 컷백의 정확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어시스트를 심심찮게 기록하기 시작했고, 전에 가끔 보여주었던 좋은 키패스 생산 능력도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는 브라질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서 후방에서 롱&숏패스 가리지 않고 정확히 뿌려주는 데 능하다. 브라질 출신답게 발밑도 좋아서 간단한 기술로 상대를 제치거나 볼을 잘 키핑한 후 볼을 보내준다. 또한 위치선정을 통한 인터셉트 능력과 후방 커버 능력 역시 좋은 편이다. 다만 단점을 꼽자면 느린 스피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동력이 중요해진 현시점에서 느린 스피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플레이 시 큰 단점으로 다가오고 있다. 크리스 우드는 뉴질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윈턴 루퍼와 셰인 스멜츠의 뒤를 이은 뉴질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뉴질랜드 국적 선수로 유럽 무대에서 선배 윈턴 루퍼의 기록을 하나둘 경신해나가는 자국 축구의 아이콘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중볼 경합 성공률 압도적 1위를 기록할 만큼,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피지컬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잘 보여준다. 최전방 포스트 플레이도 좋고, 체격이 워낙 우드의 득점 대다수가 헤더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발이 느리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는 역할은 파트너인 애슐리 반스가 수행하고, 우드는 보통 전방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17/18시즌 브라이튼 원정 멀티 골을 보듯이 킥력은 상당한 수준이며, 주발인 오른발이 아닌 왼발로도 골을 꽤 넣는 편이다. 또한 19/20 시즌 노리치전에서의 오버헤드킥처럼 기술적인 골도 가끔 기록한다. 수비수들 사이에 있다가 롱볼을 받는 상황을 많이 맞기 때문에 오프사이드를 많이 당한다. 프리미어리그 오프사이드 기록에서 번리가 독보적 1위인 것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피지와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뉴질랜드 축구대표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며칠 뒤 열린 뉴 칼레도니아와의 경기에서도 또다시 멀티골을 기록했다. 준결승에서 숨을 고른 뒤 오세아니아 예선 최종 결승에서 솔로몬 제도를 상대로 쐐기 골을 넣으며 예선 5골로 팀의 주포로써의 역할을 확실히 했다. 뉴질랜드는 6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코스타리카와의 단판 승부를 앞두게 되었고, 여기서 승리한다면 크리스 우드는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