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유나이티드 선수 명단

리즈유나이티드 선수로는 브렌든 아론슨, 로드리고 모레노 마차도, 루이스 시니스테라, 윌프리드 뇬토, 타일러 아담스, 패트릭 뱀퍼드, 잭 해리슨, 마르크 로카, 이안 멜리에, 라스무스 크리스텐슨, 샘 그린우드, 조 겔하트, 루크 아일링, 호엘 로블레스 등이 있다. 브렌든 아론슨은 미국 출신으로 미국의 황금세대를 이끌어갈 선수 중 한명이다. 필라델피아 유니언 유스팀에서 성장했으며, 2019시즌부터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그리고 데뷔 첫 시즌부터 혜성처럼 등장해 박스 투 박스 롤과 10번 플레이메이커 롤을 도맡아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고, 2019 MLS 올해의 루키 2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프리시즌 5번째 경기 칼리아리전에서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전에만 3도움을 쌓았다.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아웃프런트 패스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뱀포드에게 공을 전달하며 1도움,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로드리고에게 공을 전달하며 1도움, 프리킥 상황에서 코흐의 헤더를 도우며 1도움, 총 3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 10월, 데뷔 시즌부터 신인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뒤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온더볼 능력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공을 받고 연결하는 데 능한 2선 링커형 선수다. 에런슨의 특징으로는 바로 과감함과 저돌성으로, 상당히 도전적인 킬패스와 탈압박을 시도한다. 특히 상대와의 1대1이나 2대1 대치 상황에서 일명 알까기(Nutmegs)를 통한 탈압박에 능숙한 편. 또한 역습 상황에서 자신의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볼 터치를 바탕으로 시원시원하게 돌파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2선 링커 유형의 선수답게 동료를 확인하는 시야 및 판단하는 판단력 등 동 나이대에 비해서 뛰어나 온더볼 상황 시 자신에게 쏠려있는 시선을 바탕으로 상대편을 유도한 후 빈 공간에 있는 동료에게 내어주는 플레이에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 설익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무리한 패스를 자주 시도해 전체적인 패스 성공률이 떨어지고 턴오버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득점을 만들어내는 크랙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2003년생의 남동생이 있으며, 이름은 팩스턴 에런슨이다. 루이스 시니스테라는 콜롬비아 출신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이다. 온세 칼다스 리저브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시니스테라는 2016년 프로팀에 데뷔하였고 이후 2년 동안 온세 칼다스 1군 팀에서 뛰며 21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한국시간 7월 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리즈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실시되었다. 측면에서 올라와 박스 가장자리에서 접고 들어오는 인사이드 포워드 유형의 윙어로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오른쪽 윙 자리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시니스테라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매우 빠른 스프린트 속도이다. 이 순간 스피드를 이용해 1대1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순간적으로 제친 후 박스 안으로 들어가 라인을 깨트리는 크랙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리블 시에도 개인기를 간결하게 활용하면서 자신의 빠른 스피드를 살려서 측면 공간을 허문다. 공격의 전개 속도가 간결하고 빠르기 때문에 공격 전환 상황에서 위협적이다. 신체 밸런스가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체구가 작고 여전히 피지컬이 좋지 않은 편이라 경합 상황에서 힘들어한다. 타일러 애덤스는 미국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라이트백이다. 2019년 1월 뉴욕 레드불스 시절 감독이었던 제시 마치에 의해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이후 후반기에만 10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와 풀백 포지션을 무리 없이 수행할 만큼, 엄청난 활동량과 체력 그리고 뛰어난 축구 지능을 보유하고 있다. 아담스는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한다. 후방 플레이메이커로서 부드러운 발밑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패스를 구사하기도 하고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해 공을 뺏어내 오기도 하며, 홀딩 미드필더로서 좋은 위치선정을 통해서 공만 쏙 빼내는 태클과 포백 보호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래는 시야가 좁아서 패스 실수를 자주 범했지만, 경험이 쌓인 이후로 시야도 넓어져서 안정적인 후방 조율 능력을 보여준다. 후방 조율 시 후방에서 패스뿐만 아니라 직접 전진드리블로 공을 몰고 올라가기도 하는데, 기동력이 좋고 발이 빨라서 중원에서 민첩하게 공을 운반한다. 잭 해리슨은 잉글랜드의 축구선수로 주 포지션은 윙어이다. 2018년 7월 30일 리즈로 장기 임대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완전영입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임대 연장을 하면서 리즈에 남게 됐다. 그리고 시즌 내내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면서 챔피언십 우승을 거두고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3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뱀포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7라운드 레스터전에서 훌륭한 크로스로 달라스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주 포지션은 윙어로 주 포지션은 좌측이지만, 우측도 가능은 하다. 해리슨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바로 드리블 능력.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드리블 테크닉을 바탕으로 수비수와의 1대1 상황에서 상대를 쉽게 벗겨내고 벗겨낸 후에는 좌측면에서 왼발 킥을 통한 키패스나 크로스를 시도한다. 그렇다고 왼발만 잘 쓰지 않고 약발인 오른발 사용도 자유로워 공격의 템포를 살리는 빠른 템포의 공격을 보여준다. 다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서 경기력이 안 좋을 때에는 공을 끌거나 드리블 후 마무리 패스나 슈팅의 판단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니라 경합 상황에서는 무기력하다.